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0세.
21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본임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1년 넘게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 구본임은 연극 ‘블랙코메디’ ‘허풍’을 비롯해 영화 ‘사물의 비밀’ ‘나는 왕이로소이다’ ‘늑대소년’, 드라마 ‘식객’ ‘판다양과 고슴도치’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빈소는 솔낙원 인천 장례식장 1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거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