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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상남자의 반전 뉴욕 러브스토리 “너무 슬퍼서 더 이상 못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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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상남자의 반전 뉴욕 러브스토리 “너무 슬퍼서 더 이상 못 듣겠다”

입력
2019.04.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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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로맨티스트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배정남이 로맨티스트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배우 배정남이 숨겨왔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센 누이들’과 두바이 사막의 일몰을 보러 간 배정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사막의 아름다운 일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배정남은 “외롭지 않냐” 는 누이들의 기습 질문에 사막 한복판에서 “난 안 외롭데이~” 라고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배정남은 절친 누이들도 모르는 ‘뉴욕’에서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다.

배정남이 뉴욕 유학 시절 “심장이 멈출 뻔했다”는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누이들은 “너무 슬퍼서 더 이상 못 듣겠다”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남은 절친 누이들을 위해 사막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계획해 누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상남자 정남을 한 순간에 로맨티시스트로 만든 반전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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