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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전원 실패로 몰고 간 가사는 무엇?

입력
2019.04.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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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노래가 퀴즈로 출제됐다.tvN 방송 캡처
‘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노래가 퀴즈로 출제됐다.tvN 방송 캡처

'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Lion Heart)' 가사가 퀴즈로 출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구구단 세정, 빅스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문제로 나온 것이 소녀시대 노래 ‘Lion Heart’.

‘라이언 하트’에 출제된 구간의 가사는 “모두 다 아니라 해도 좋을 때 있지 않아. 사실 나만 좋음 됐지 뭐”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되지, 됐지’와 ‘네가’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특히 라비가 ‘네가’로 고집을 피우자, 박나래는 “질린다”고 했고, 신동엽은 “난 혜리보다 고집 센 사람 처음 봤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라비의 뜻대로 했고, 라비를 포함 모두가 답을 맞추지 못하며 1라운드는 전원 실패로 돌아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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