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19일 오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데 아직 막내가 말을 못하는데 나중에 셋이 떠들면 굉장히 시끄러울 거 같다. 아이들이 자면 너무 행복하다”라고 웃으며 말해 육아 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넷째 계획에 대해서는 “무릎이 시려서 안 된다”며 부인했다.
또한 소유진은 최근 고민이 ‘예능’이라고 언급했다. “제가 예능에서 웃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차기작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드라마 끝난 지 얼마 안돼서 쉬고 있다. 남편도 제가 수입이 있는걸 좋아한다. 저는 한 번도 남편 카드를 써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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