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마 3초 삼겹살이 봄날 저녁 침샘을 자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감기에 걸린 최화정을 위해 3초 불가마 삼겹살을 먹으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불가마 앞에서 코가 뻥 뚫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섭씨 1500도가 넘는 불가마에 삼겹살을 넣자 단 3초만에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삼겹살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삼겹살을 먹고 "미세먼지가 다 내려간다. 목이 칼칼 했던 거"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영자가 기침을 하자 김숙이 "아프면 집에 들어가"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미역국을 먹은 이영자는 "출산이 이런 기분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밥블레스유 2019’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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