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세 아들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박호산과 문지인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은 아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큰 아들은 저번 달에 제대했다. 둘째 아들 박준호는 새로운 회사가 생겨 음원을 발매했다.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막내가 영어를 잘한다. 와이프가 SNS에 아들 동영상을 올려 ‘영재발굴단’에 섭외되어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방송 전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박호산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작품이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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