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 멤버 베이비소울이 자작곡으로 위로를 전한다.
베이비소울은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조각달'을 발매한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SNS를 통해 '조각달' 티저를 공개하며 이 소식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베이비소울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정식 데뷔한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디지털 싱글 '조각달'은 베이비소울이 2012년 듀엣 앨범 '그녀는 바람둥이야' 이후 7년 만,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로는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 더 특별하다.
'조각달'은 지난 2월 러블리즈의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에서 베이비소울이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인 자작곡이다. 당시 베이비소울은 '조각달' 무대가 끝난 뒤 "가장 힘든 시절 저를 위로해주기 위해 만든 곡이다. 팬 여러분들도 듣고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직후 팬들의 지속적인 발매 요청에 힘입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베이비소울의 디지털 싱글 자작곡 '조각달'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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