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인 머위를 이용한 ‘머위쌈밥’ 이 입맛을 자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봄맞이 밥상을 위한 김수미표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수미는 첫 번째 요리로 ‘머위쌈밥’을 선보였다. 김수미는 머위잎을 삶은 뒤 물기를 제거했다. 또 머윗대를 잘라 먹기 좋게 만들었다.
머위쌈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강된장이다.
김수미는 머위잎에 양념된 밥을 올렸고, 강된장을 올려 쌈밥을 완성했다. 장동민은 "이거 50개도 주워먹을 수 있겠다"며 극찬했다.
또한 김수미는 두 번째 반찬으로 머윗대를 까서 소금물에 20분 정도 삶아 준 뒤 들깨 등을 이용해 무친 ‘머위 들깨 무침’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얼간이 된장국까지 완성하며 봄날 입맛을 자극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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