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다음 달 본업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에릭남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에릭남이 오는 5월 8일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업인 가수 에릭남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신곡은 지난해 11월 '미스유(Miss You)' 앨범 이후 6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그 사이 에릭남은 드라마 '남자친구'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 OST를 가창하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올 봄 에릭남의 음악을 여러 곳에서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월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에릭남은 이달 '해브 어 나이스 데이'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다음 달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를 거쳐 2013년 '천국의 문'으로 데뷔한 에릭남은 벌써 8년차 가수가 됐다. 에릭남의 감성이 이번 신곡에는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된다.
한편 에릭남은 최근 내한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 배우들의 인플루언서 팬미팅 진행을 맡아 주목 받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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