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진영이 첫 싱글 앨범에서 음악적 역량을 펼친다.
배진영은 오는 26일 공개되는 첫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의 타이틀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의 작사에 참여했다.
워너원 활동 이후 배진영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솔로 앨범은 티저 사진과 앨범 타이틀이 공개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를 통해 배진영은 데뷔 후 처음 작사에 참여했다. 평소 '팬 바라기'라 불릴 정도로 다정하고 스윗한 매력을 품은 배진영의 진정성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배진영은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로 곡 전체를 가득 채우며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성적인 매력까지 예고했다. 솔로 보컬리스트 배진영의 면모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배진영의 새로운 매력을 담고 있을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배진영은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발매에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아임 영(IM YOUNG)’을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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