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이 봄낮 매력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아이즈원의 멤머 장원영, 조유리, 혼다 히토미,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연은 신곡 ‘비올레타’에 대해 "제비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복한 왕자라는 동화의 일부분에서 착안해 탄생했다"고 '비올레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아이즈원의 남다른 식성도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식비가 3천만 원이냐"는 질문에 "저희가 삼시세끼를 다 먹을 때도 있고 후식도 먹는다. 12명이라 식비가 많이 나온다. 주로 연어회, 곱창, 육회 등 여러가지를 시켜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조유리는 "산낙지나 개불 등 호불호 나뉘는 음식 없이 잘 먹는다. 또 매운 닭발을 엄청 좋아한다. 요새는 무뼈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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