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4월 2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9년 4월 2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박민영 주연의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도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에 진입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과 만나며 벌어지는 덕질 로맨스이다.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5년 차 큐레이터와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성덕미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덕질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이를 표현해내는 박민영의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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