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에릭이 허경환을 극찬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에릭은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출연 소감에 대해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한 두 명의 구멍은 있기 마련인데, 이번 팀에는 그런 멤버가 없었던 것 같다”며 “경환이에게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일을 생각보다 너무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에릭은 “사실 처음엔 제가 (이연복) 셰프님의 왼팔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들어갔지만 수셰프 자리는 역시 경환이었던 것 같다”며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100% 다 해줘서 일이 바쁘고 힘들면서도 치열하고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그동안은 여러 가지 레시피를 해보면서 여러 가지를 흉내를 내봤었는데 이번에는 대가 옆에서 기본기부터 하나하나 해야 하는 것들과 기술들을 배워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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