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장미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정연은 1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It’s dangerous 따끔해 넌 장미 같아"라는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연은 긴 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 어떤 콘셉트와 스타일링도 다 잘 어울리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정연의 새로운 매력과 미모 스펙트럼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정연이 올린 문구가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의미심장한 이 문구가 신곡 가사와 연관돼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팬시(FANC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15일 0시 '팬시 프렐류드(PRELUDE)'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시 프렐류드' 영상은 신곡 '팬시'의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멤버 정연의 치명적인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시'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무르익은 감미로움을 담아낸 곡이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와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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