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륩 VAV가 치명적인 보랏빛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VAV(로우, 지우, 바론, 에이스, 에이노, 세인트 반)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VAV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보라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시크하면서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비주얼 및 피지컬 만큼이나 파워풀한 칼군무도 돋보였다.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VAV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로 컴백한 VAV는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음악적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최근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뮤직비디오가 2100만뷰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그 누구도 자신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매료시켰다. 또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다.
VAV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음달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7개 도시를 잇는 두 번째 미국투어 'VAV 2019 MEET & LIVE TOUR IN NORTH AMERICA(브이에이브이 2019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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