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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일산으로’, 박나래는 울고 문세윤 웃었다…“딕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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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일산으로’, 박나래는 울고 문세윤 웃었다…“딕션 칭찬해”

입력
2019.04.13 21:20
수정
2019.04.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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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장범준 ‘일산으로’가 문제로 출제됐다.tvN 방송캡처
‘놀라운 토요일’ 장범준 ‘일산으로’가 문제로 출제됐다.tvN 방송캡처

‘놀라운 토요일’에 장범준 ‘일산으로’가 문제로 출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엑소 첸이 스페셜MC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게탕을 걸고 장범준의 3집 수록곡 '일산으로' 가사를 받아쓰는 퀴즈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일산으로’ 노래가 담긴 3집 타이틀 곡 2개는 매일 듣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노래는 듣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반면 문세윤은 장범준의 딕션을 칭찬 “가사가 너무 잘 들려” 라고 말했다.

또한 첸은 ‘일산으로’ 가사를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결정적인 단어인 뿌연을 제안했지만 정답은 오답이었다.

두번째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했다. 신동엽은 철학과 주점이 아닌 처음 학과 주점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맞췄다.

문세윤은 뿌연이 아니라 까만 안경이라고 제안했다. 혜리는 세윤의 의견에 동의했다. 문세윤은 또 다시 맹활약 하면서 정답을 맞췄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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