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권영훈의 패기 넘치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 3’에서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 첫 번째로 오른 주인공은 기리보이X키드밀리 팀의 권영훈.
권영훈은 첫번째 순서에 대한 압박감 질문에 “뒤에 있는 다섯 무대를 다 눌러버릴 각오로 나왔다”며 당차게 밝혔다.
멘토 기리보이도 권영훈에게 남다른 애정을 언급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권영훈은 자신이 소속된 힙합크루 제8기후대를 언급하며 “오늘 노래의 제목은 8(그들)입니다”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그는 비트감 넘치는 래핑과 노래 중간 흥겨운 멜로디까지 더해 완벽한 짜임새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권영훈의 무대는 관객평가단의 1차 투표점수는 500점 만점에 379점을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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