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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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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테스트 실시

입력
2019.04.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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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을 앞두고 오피셜 테스트를 실시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을 앞두고 오피셜 테스트를 실시했다.

오는 4월 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피셜 테스트를 실시했다.

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오피셜 테스트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스톡카 및 레이스카의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 조율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이번 오피셜 테스트의 주 목적이었으나 각 팀과 선수들의 분위기는 뜨겁게 타올랐다.

특히 대회 최고 클래스이자 캐딜락 ATS-V의 바디쉘을 얹고 달리는 ASA 6000 클래스의 치열한 기록 경쟁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피셜 테스트에 참여한 각 팀과 선수들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습 주행에 참여했고 각 주행을 통해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1분53초대 기록을 두 번이나 내며 이날 가장 빠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 뒤를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1분54초493),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 1분54초765),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1분54초849),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1분54초877)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기록 경쟁을 선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2019 시즌은 어느 한 선수의 압도적 독주상황 보다는 여러 선수들의 각축전이 예상돼 개막전부터 흥미진진한 격돌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어떤 마무리 준비를 할 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총 9라운드로 시즌을 치르게 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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