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는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아시아 지역 인사를 초대해 대한민국 창업 지원 정책과 창업생태계를 소개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TIPS TOWN에서 진행된 ‘Tech Start-ups Support Programs in Asia’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12개국 80여 명의 정부 관료, 창업지원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각국의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방한한 ADB 회원국 인사들에게 그 동안 200개 넘는 창업 기업을 지원해 온 엔슬파트너스의 프로그램과 TIPS 시설을 소개했고, 행사 참석자들은 TIPS TOWN을 견학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ADB 회원국 및 아시아 지역 정부 관계자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투자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국가 관계자와 창업 생태계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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