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1개월 아기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에서는 칠레 출신 세 자매의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칠레 자매 중 첫째 동생이자 법대생인 마조리는 딸맛 넷이라고 언급하며 막내인 생후 11개월 하람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조리는 어린 딸과 한국을 함께 온 이유에 대해 “아기가 모유 수유 중이라 식사 때문에 같이 왔다. 우유를 준 적이 있는데 마시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두 아이의 엄마인 가수 별은 모유 수유 할 때는 아이와 엄마가 한 몸이다. 떨어질 수가 없다"고 공감했다.
또한 '하람'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하람은 하늘의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뜻이다. 조상들의 축복을 통해서 저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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