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복귀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규현이 소집해제 후 '신서유기' 다음 시즌 출연을 논의 중이지만, '강식당'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규현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 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군 복무를 시작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한다.
이런 가운데 규현이 입대 전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는 점에서 규현의 소집해제가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신서유기'의 나영석 PD 및 멤버들과 유쾌한 호흡을 보였던 만큼 규현이 소집해제 이후 어떤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규현은 지난달 열린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슈퍼쇼 7S'에 관객으로 참석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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