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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아리랑’ 장사익X효린, 환상의 특급 컬래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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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아리랑’ 장사익X효린, 환상의 특급 컬래버 무대

입력
2019.04.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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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아리랑’장사익 효린 합동 무대가 화제다.KBS 방송캡처
‘내가 사랑한 아리랑’장사익 효린 합동 무대가 화제다.KBS 방송캡처

소리꾼 장사익과 가수 효린 합동 무대가 화제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KBS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집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방송됐다.

이날 장사익은 ‘님은 먼 곳에’를 불렀고 중간에 무대 뒤에서 누군가를 맞이했다.

장사익과 무대에 함께 선 이는 가수 효린. 그는 장사익과 함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함께 노래를 불렀다.

한편 이날 장사익은 효린의 노래에 박자를 맞춰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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