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가 가족들과 함께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
쿨 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드디어! 오늘이 첫 방송이네요~ 무척이나 떨리네요~ 리얼 관찰인데다 가족 모두가 나오는 거라 부담도 가고 두렵기도 하지만, 부디 저희 가족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요~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이쁜 시선으로 아가들과 저희 부부 봐주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9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새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베이비캐슬'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유리는 '베이비캐슬'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베이비 캐슬'의 예고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유리의 6세 연하 골프선수 겸 사업가 남편 사재석 씨는 본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리는 가족 관찰 예능 첫 방송을 앞두고 부담스러우면서도 기대되는 마음을 전하면서 좋은 시선을 당부했다. 유리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강호동과 이시영이 MC를 맡은 '똑.독.한 코디맘 : 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의 내 자식 행복 1% 만들기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사재석 씨와 결혼 후 미국 LA로 떠나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유리는 SNS를 통해서도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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