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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후보자 사퇴해야, 野4당 임명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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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후보자 사퇴해야, 野4당 임명철회 촉구

입력
2019.04.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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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코드인사를 지적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코드인사를 지적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35억대 주식보유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후보자의 주식보유 파문이 확산되면서 청와대에 대한 인사검증 문제점이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미 자진 사퇴한 최정호(국토교통부), 지명 철회한 조동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낙마로 청와대의 민정 및 인사라인의 역할이 야당의 공세 대상이 되고 있다.

김도읍, 오신환 법사위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무능력한 인사검증 시스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연속된 인사실패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인사라인 경질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도읍 자유한국당의원이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연관된 법조계 인사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관계도를 펼쳐 보이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의원이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연관된 법조계 인사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관계도를 펼쳐 보이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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