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가 직원 조셉과 퇴근 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임상아와 직원 조셉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임상아는 퇴근 후 조셉과 함께 뉴욕의 야경이 멋지게 펼쳐지는 한 바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조셉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천사처럼 함께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상아는 조셉이 자신의 회사를 그만둔 이야기를 꺼냈고 "난 완전히 영혼이 빠져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다소 미안한 표정의 조셉은 "발전을 위해 탐험하고 싶었다. 보통 미국인들은 직장을 짧게 옮겨 다닌다.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셉은 임상아에 대해 "임상아가 운영하는 회사는 마치 가족같이 느껴진다. 흔한 미국 보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상아는 여러 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뤄냈다. 이제는 지금의 성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칭찬을 했다.
한편, 임상아가 출연하는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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