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작품 경매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 첫 회에서는 성덕비(박민영)과 라이언 골드(김재욱)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전시회에 전시할 이바 노프 작가의 작품을 구하기 중국 경매 현장을 찾았다.
무사히 업무를 마친 성덕미는 다음 작품을 기다리다 옆 자리에 앉은 라이언 골드를 발견했다
성덕미는 평소 팬이었던 정제원(차시안)을 닮은 그를 쳐다봤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그림을 설명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는 “갖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성덕미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계속 쳐다봐서 갖고 싶은 줄 알고”라고 말했다.
이에 성덕미는 “또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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