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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부부, 독설 강레오 셰프에게 요리 심사…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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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부부, 독설 강레오 셰프에게 요리 심사…그 결과는?

입력
2019.04.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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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아빠본색’ 원기준 부부가 강레오 셰프에게 요리 심사를 받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강레오 셰프에게 테스트를 받는 원기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기준은 과거 청담동에서 디저트 카페 운영을 했지만 라이선스 문제로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씁쓸한 경험을 고백한다. 원기준은 절치부심해 다시 한 번 음식점 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지만, 아내 김선영은 그의 사업 재도전에 반대한다.

이에 원기준은 평소 절친한 가수 박선주에게 연락을 한다. 박선주의 남편인 강레오 셰프에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을 받기로 한 것.

며칠 후, 원기준 부부는 강레오 셰프를 찾는다. 김선영은 평소 독설로 유명한 강레오 셰프를 만나기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김선영은 원기준과 비교되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당황하며 강레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그녀는 양파 썰기부터 오징어 손질까지 실수를 거듭하는 허당미를 보여준다. 두 사람이 각자 만든 요리를 맛본 강레오는 원기준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는 반면, 김선영의 요리에는 ”돈은 안 받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평해 김선영을 민망하게 만든다.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 지후 어머니는 카운터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직설적인 평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낸 원기준의 모습은 1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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