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보건의료 협력 및 상생’을 주제로 신희영교수 초청강연
국회 지구촌 보건복지포럼(전혜숙 대표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조찬포럼을 열고 ‘남북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여야 의원 16명이 참여한 국회 연구단체로서 지구촌의 복지. 의료 분야의 현안을 탐구하고 사회현상과 문제 등 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희영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남북 보건의료 협력, 공멸이 아닌 상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주제 강연했다. 포럼에서는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전혜숙 포럼대표의원, 이광섭 (사)지구촌보건복지 이사장이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 사업 활성화 및 국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체결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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