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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X조정치, 심현보 노래로 만났다…‘VIVA 청춘’ 다음은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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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X조정치, 심현보 노래로 만났다…‘VIVA 청춘’ 다음은 ‘치얼스’

입력
2019.04.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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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오른쪽)와 조정치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긱엔터, 미스틱 제공
딕펑스(오른쪽)와 조정치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긱엔터, 미스틱 제공

밴드 딕펑스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청춘의 설렘과 사랑을 노래한다.

딕펑스와 조정치는 오는 15일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신곡 '아무튼 치얼스'를 발표한다. 이는 심현보 프로듀서의 감성 프로젝트 ‘프롬 뷰티풀 모멘트(From Beautiful Moments)’의 첫번째 곡으로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무튼 치얼스'는 사랑과 삶의 순간순간 때론 설레고 때론 아프지만 그래도 함께 ‘치얼스’하며 화이팅하자는 긍정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청춘의 설렘과 사랑도 느낄 수 있다.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 받고 있는 심현보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 곡의 노래와 한 편의 짧은 글, 그리고 한편의 영상이 어우러지는 음악과 이야기의 앙상블을 통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음미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심현보는 '아무튼 치얼스'로 시작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심현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감성적이고 새로운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다.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영상이 하나의 시리즈 형태로 구성될 이 프로젝트에서는 사랑하고 아파하는 삶의 모든 시점들이 어쩌면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사랑과 이별 청춘과 삶을 일상적 소소함 속에 그려낼 계획"이라는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첫 주자 딕펑스와 심현보의 인연이 남다르다. 지난 2013년 심현보가 작사, 작곡한 딕펑스의 'VIVA 청춘'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사용도는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에서 또 한번 조우한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그 뿐만 아니라, 딕펑스가 기타리스트 없는 밴드로 유명한 만큼, 조정치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운드의 색채를 한결 풍성하게 했다.

딕펑스와 조정치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이자 심현보의 프로젝트 시작점이 될 ‘아무튼 치얼스’는 오는 15일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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