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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몰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 방문…31주년 리마인드 웨딩할 정도로 ‘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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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몰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 방문…31주년 리마인드 웨딩할 정도로 ‘가정적’

입력
2019.04.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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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방송 캡처
로버트 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방송 캡처

로버트 할리가 마약혐의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로버트 할리의 종교인 몰몬교와 귀화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 귀화한 과정에 대해서 "몰몬교의 본거지인 미국 유타주 출신"이라 밝히며 "우리나라에 포교를 위해서 왔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가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한국인으로 귀화했으며 가정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2월에는 아내와 함께 결혼 31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하기도 했다.

한편, 몰몬교는 년대 조셉 스미스 주니어에 의해 처음 창시된 종교인데, 성경 외에도 몰몬경을 경전으로 사용하는 종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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