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이 ‘회사 가기 싫어’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9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3년차 직장인 ‘이유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배우 소주연이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인증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소주연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냈다.
특히 가상의 중소기업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세트장이 보이며 네티즌들은 “한다스 보고 싶었어요”, “회사 가기 싫어 기다렸어요” 등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또한 소주연은 파일럿을 통해 핵사이다 대사와 레전드 짤들을 양산하며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일으킨 바 있기에 소주연표 이유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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