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김경훈 사진기자 /2019-04-09

제9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시상식이 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훈(44) 로이터통신 사진기자는 지난해 미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중남미 이민자 모녀를 취재해 캐러밴 이민자 문제의 실상을 알려 전세계 유수 언론에 소개되며 한국인 언론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공헌했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사장 안병훈)는 지난 20여 년간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치열한 취재 현장에서 투철한 기자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국인 언론인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데 기여한 김경훈 기자의 공적이 서재필 선생의 선구적 언론 정신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현재 로이터 통신의 도쿄 지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훈 기자는 2002년부터 로이터 통신의 서울, 베이징, 도쿄 지국에서 사진기자로 근무해 오고 있으며, 최근 ‘사진을 읽어드립니다’라는 서적을 출간 했다. 서재훈 기자

온두라스 출신 이민자 메사와 5살짜리 쌍둥이 두 딸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찍었다. 로이터=연합뉴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