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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훈남 19세 천재 드러머 3인방 선 공개! ‘절제된 섹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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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훈남 19세 천재 드러머 3인방 선 공개! ‘절제된 섹시 카리스마’

입력
2019.04.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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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천재 드럼 3인방 영상이 선 공개됐다. JTBC제공
19세 천재 드럼 3인방 영상이 선 공개됐다. JTBC제공

3인 3색 드럼 천재들이 찾아온다.

9일 JTBC ‘슈퍼밴드’ 제작진은 각각 ‘훈남+순수+섹시’를 담당하는 3인 3색 ‘드럼천재’들의 연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 공개했다.

영상은 “드러머 분들이 잘생기셨더라고요”라며 ‘여심 대변인’으로 나선 프로듀서 이수현의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훈남 드러머 정광현의 열정 넘치는 ‘Breakn’ a sweat’, 바라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드는 순수미의 소유자 강경윤의 소울 넘치는 ‘애국가’, ‘덕통사고’를 유발하는 섹시함을 가진 김치헌의 파워풀한 ‘Believer’ 무대가 일부 공개되며 ‘슈퍼밴드’ 특유의 ‘귀 호강’을 예고했다.

한편,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슈퍼밴드’는 노래뿐 아니라 악기 연주,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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