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콘서트 인기를 입증했다.
9일 방송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거미가 작년 전국 투어를 돌며 세웠던 기록들을 언급했다.
이에 거미는 “14개 도시를 다니면서 ‘안 오시면 어쩌지’걱정했는데,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매번 객석이 꽉 차있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또한 김신영이 “연예인 셀럽 분들도 거미 씨 콘서트를 많이 찾지 않나. 엑소 디오씨가 초대권이 아니라 직접 티켓팅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거미는 “인상적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류준열, 김고은 분이 오신 적 있었고, 김혜수, 전인화 선배님도 평소에 많이 찾아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미는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등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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