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 호영의 티저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9일 0시(오전 12시)와 정오(오후 12시) 등 두 번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호영의 개인 티저를 게재했다. 지난 8일 공개된 동헌의 티저에 이은 두 번째 주자다.
호영은 티저에서 훤칠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차갑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맨투맨 티셔츠로 캐주얼룩을 완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분위기의 티저에서 호영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베리베리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블(VERI-ABLE)'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헌과 호영의 색다른 모습이 앞으로 공개될 티징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컴백 전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들을 연달아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서서히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 짓고 컴백 초 읽기에 들어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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