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이지스타 측 “미교와 계약 분쟁, 최선 다했는데…전직원 속상” [공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이지스타 측 “미교와 계약 분쟁, 최선 다했는데…전직원 속상” [공식]

입력
2019.04.08 11:40
0 0
제이지스타 측이 미교와의 계약 분쟁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제이지스타 제공
제이지스타 측이 미교와의 계약 분쟁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미교와의 전속계약 분쟁 상황에 대해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이지스타 측은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미교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받았고, 우리는 올해 2월 1일 위약금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미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했는데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상황이 이렇게 돼 전 직원이 속상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미교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상황에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등 독자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런 미교의 모습에 대해서도 제이지스타 측은 속상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미교는 이후 솔로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 제이지스타 소속으로 '잊어도 그것이', '빗소리', 각종 드라마 OST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제이지스타 지원으로 제작된 '좋니' 답가 등의 라이브 콘텐츠로도 주목 받은 미교는 지난해 정식 데뷔 이후 전국투어 버스킹과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공연형 가수의 행보를 나타낸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