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유재석은 5000만원, 수지는 1억원, 박신혜는 3천만원을 기부하며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전했다.
유재석, 수지, 박신혜는 꾸준히 기부를 통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따뜻한 기부가 사회 전반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정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군 복무 중이라 부모님 통해서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탭니다. 하루 빨리라도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이라고 밝혔다.
신지 또한 코요태와 코요태 팬클럽의 기부 사실을 알리며 "우리 팬들 정말 칭찬해요~ 그 연예인에 그 팬. 앞으로도 뜻깊은 일 함께 하면서 오래오래 함께 하자요"라고 전했다.
지난 4일 강원도 산불이 발생한 이후 싸이,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거미와 조정석 부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 유재환, 이준호, 강소라, 한효주, 임시완, 김우빈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온정을 나눴다. 스타들의 이런 행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위로이자 격려가 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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