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가 친구들을 괴롭히는 이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지오는 7일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윤지오는 "SNS에서 친구들 사진을 다 내렸다"며 "친구들에게 '윤지오에 대해 아십니까'라면서 괴롭히는 사람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윤지오는 밝은 미소를 되찾아 눈길을 모았다.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보인 윤지오에게 네티즌들은 "웃으니까 보기 좋다" "너무 예쁘다" "웃는 모습이 배우 송윤아를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지오는 무척 쑥스러워했다.
한편 윤지오는 책 '13번째 증언'을 출간했으며, 오는 14일 북콘서트를 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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