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비밀리에 부산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민이 기부한 1억 원은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를 포함해 부산 소재의 금사초등학교, 금곡중학교, 감천중학교, 경남중학교, 신선중학교, 영도제일중학교, 장림여자중학교, 부산서중학교, 선화여자중학교, 연지초등학교 등 재학생들에게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과 자기주도 학습반 식비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들의 석식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13일 미국 NBC 방송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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