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보컬 이원석이 라디오를 통해 매주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원석은 최근 MBC 표준FM ‘김이나의 밤편지’, tbs FM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 등 2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낙점됐다.
먼저 이원석은 데이브레이크의 팬으로 유명한 작사가 김이나가 DJ를 맡은 '김이나의 밤편지' 중 월요일 코너 '영업합니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업합니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숨겨진 노래들을 추천하는 코너로, 이원석은 매주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개하며 청취자들의 새벽감성을 충만하게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이원석은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의 토요일 코너 ‘바야흐로 음악의 계절’를 통해 매주 토요일 아침에도 청취자들과 만나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음악 추천 코너에 이원석을 불렀다. 이에 이원석은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테마에 걸맞은 노래를 선곡해 청취자들의 고막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이원석이 속한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2019 러브썸(LOVESOME) - 모든 순간이 너였다’ 무대에 오른다. 10일에는 약 2년 만의 신곡이자, 노들섬 프로젝트 앨범 ‘노들뮤직 Vol. 2’ 타이틀곡으로 ‘살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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