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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공원소녀, 대세 걸그룹의 매력은 어디까지? 시청자 매료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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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공원소녀, 대세 걸그룹의 매력은 어디까지? 시청자 매료시키네

입력
2019.04.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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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가 화제다. Mnet 방송 캡처
공원소녀가 화제다. Mnet 방송 캡처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화려한 무대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독보적인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공원소녀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또 완벽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일곱 멤버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인 '밤의 공원 part two'는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공원소녀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신비로운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Pinky Star(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타이틀이며,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겨있다. 또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원소녀는 오는 16일 오사카, 21일 도쿄에서 첫 정식 일본 팬미팅 「GWSN OFFICIAL FANMEETING part one "groo my world"(이하 'groo my world')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 19일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에 데뷔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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