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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 측 "치어리더 서현숙과 2년째 열애 중, 각자 위치서 최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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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 측 "치어리더 서현숙과 2년째 열애 중, 각자 위치서 최선" [공식]

입력
2019.04.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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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과 서현숙이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STX라이언하트, 서현숙 SNS 제공
고승형과 서현숙이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STX라이언하트, 서현숙 SNS 제공

가수 고승형 측이 치어리더 서현숙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4일 오후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고승형, 서현숙)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어 STX라이언하트 측은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거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첫 시즌에 '중랑천 박효신'으로 출연해 주목 받은 고승형은 지난달 28일 데뷔 싱글 '할 게 없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할 게 없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1년생 고승형보다 3세 어린 1994년생 서현숙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여자프로배구 서울KIXX 배구단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 다음은 고승형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입니다. 최근 보도된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월 28일 발매된 고승형의 첫 데뷔 싱글 ‘할 게 없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숙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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