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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심장쫄깃한 사건들 연속…시청률 2위 기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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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심장쫄깃한 사건들 연속…시청률 2위 기록 ‘기대감 UP’

입력
2019.04.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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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더 뱅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더 뱅커'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5-6회에서는 익명의 제보로 서민에이전시의 불법 대출 건을 조사하던 노대호(김상중)가 폭력 감사 누명을 쓰고 해임 위기에 몰렸지만 명예회복 후 본격적인 배후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더 뱅커’는 수도권 기준 5회 4.5%, 6회 4.9%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 시청자 호평까지 이어져 오늘 방송될 7-8회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4일 목요일 오후 10시 7-8회가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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