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제철 맞은 미더덕과 꽃게로 얼큰한 꽃게 미더덕찜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수미의 꽃게미더덕찜을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수미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역시 “굉장히 간단했다”고 감탄했다.
김수미표 찜 요리는 마지막에 가스 불을 끈 후 잔열로 미나리, 쑥갓을 넣는 게 포인트다.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에 이상민은 꽃게 등껍질에 붙은 내장까지 싹싹 긁어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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