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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쿠바 한복판서 초유의 사태 직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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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쿠바 한복판서 초유의 사태 직면…무슨 일?

입력
2019.04.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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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이제훈과 류준열이 서로를 잃어버렸다. JTBC 제공
‘트래블러’ 이제훈과 류준열이 서로를 잃어버렸다. JTBC 제공

류준열과 이제훈이 헤어짐을 택했다.

JTBC ‘트래블러’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은 여행자가 쿠바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도시, 뜨리니다드로 떠난다.

처음으로 버스를 타기로 한 두 사람은 어쩐지 늦을 것 만 같은 예감으로 터미널로 향했다. 두 사람은 버스표를 사지 못할 것 같다는 예감에 불안함이 더해졌고, 설상가상 이제훈의 피부가 심상치 않은 것을 발견했다. 점점 입술이 바짝바짝 타고 손이 달달 떨려오는 가운데 그들은 과연 버스를 제시간에 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신만고 끝에 당도한 뜨리니다드.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은 두 눈을 의심했다. 눈앞에 시상식 포토라인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인파가 애타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날, 숙소 앞 골목에 나오자마자 둘은 별안간 헤어짐을 택했다. 류준열은 작심한 듯 뚜벅뚜벅 걸어 나갔고, 이제훈은 류준열과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옮겼다. 혼자가 된 이제훈은 급기야 돌아다니는 개를 붙잡고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따로 떨어진 류준열과 이제훈은 다시 만나려 했지만 쿠바 한복판에서 서로를 잃어버리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인터넷도, 전화도 잘 안 되는 곳에서 그들은 과연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트래블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배낭여행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JTBC ‘트래블러’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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