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가 남다른 태교법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록기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홍록기는 "태교를 강다니엘로 했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가 강다니엘을 좋아해 태명도 ‘홍단’이였다고 언급했다.
홍록기는 2세의 눈이 자신과 닮았다고 전하며 "강다니엘이 날 닮았다. 강다니엘이 눈이 예쁘잖아. 10년 전엔 내가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는 "초반에는 자연적으로 생기게 노력했지만 잘 안 됐다. 그래서 시험관 아기를 하는 등 노력을 했고 저희한테 복이 온 거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록기는 지난달 26일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출산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