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예원이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4회에서는 차유리(김예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리의 등장으로 이준기(이이경), 국기봉(신현수), 한수연(문가영), 김정은(안소희)가 모두 당황했다.
반면 차우식(김선호)은 "누나 뒤치닥 거리 더 이상 못한다, 얼른 가라"며 차유리를 쫓으려 하자, 차유리는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엄마도 없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너 감기로 펄펄 끓을 때 그 추운 겨울날 내가 널 업고 산을 세 개나 넘고 그 얼음장 같은 개울물 지나 보건소를 갔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차우식은 “어. 잘 가”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다. 이에 차유리는 곧바로 눈물을 닦으며 “안 속네. 네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한 번 해보자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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