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영화 '시동'에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윤경호가 영화 '시동'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시동'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윤경호는 극 중 동네를 주름잡는 형님 무리의 행동대장 김동화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완벽한 타인', '내 안의 그놈', '말모이' 등에 출연했던 윤경호는 지난 2월 개봉한 '사바하'에 이어 5월 개봉을 앞둔 '배심원들'과 지난 달 크랭크인 한 '킹메이커', '시동'까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히 뢀동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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