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신규브랜드 20여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새봄맞이 매장을 개편했다.
2일 센터시티에 따르면 매장 2층에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화매장을 ‘제화&핸드백’ 복합매장으로 구성해 피브레노, 앨리스마샤, 리나슈아, 아크 크펜하겐 등 젊은 감각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 했다. 또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인 슈콤마보니, 라그라치아, 에코 등을 신규로 들여왔다.
3층에는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정교한 자수와 드래이핑이 특징인 ‘N°21’브랜드가 신규 입점했다. 5층에는 남성의 여유와 편안함, 실용주의를 컨셉으로 한 브랜드 에피그램, BOB, 브로이어블루 등이 선보인다.
식품관과 푸드코트도 새단장 했다.
대대적인 새단장을 마친 지하 1층 식품관에는 미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대중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메리칸 패스트 다이닝 전문브랜드 ‘미쿡식당’과 신선한 생연어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홍대개미’등 맛집 매장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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