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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킬라그램, ‘노포래퍼’ 가장 큰 수혜자...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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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킬라그램, ‘노포래퍼’ 가장 큰 수혜자...너무 예뻐”

입력
2019.04.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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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킬라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리브 제공
문세윤이 킬라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리브 제공

‘노포래퍼’ 문세윤이 킬라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올리브 ‘노포래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석정호 PD가 참석했다.

앞서 다양한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먹방 대부’로 활약 중인 문세윤은 ‘노포래퍼’를 통해 ‘먹방 샛별’ 킬라그램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문세윤은 이날 킬라그램과의 촬영 소감에 대해 “너무 예쁘다”라며 “정말 막내 티가 많이 나고, 한 두 시간만 같이 있어보면 깜찍한 뚱보 래퍼다. 방송보다도 음식에 빠져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세윤은 “노포 래퍼의 가장 큰 수혜자는 킬라그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못 먹어본 음식들이 많더라”며 “제가 ‘살은 어디서 찐거니?’ 물어봤을 정도였다. 아마 앞으로 저와 뚱보를 위협하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노포래퍼’는 세상 힙한 래퍼와 2019년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을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만남으로 노포 사장님의 소소하지만, 철학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세대 간 '존중'을 느끼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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